고은아 "남동생 미르 추천에 모발이식, 34년 살며 제일 잘한 선택"(나불)

박수인 2021. 12. 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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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친동생 미르에 이어 모발이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은아는 "모발 이식을 했더라"는 MC 장도연 말에 "제 평생의 소원이 올백 스타일링이었다. 그런데 우리집이 다 머리가 M자여서 남동생(미르)이 먼저 1차로 했다. 남동생이 하도 권유를 해서 올해 했는데 34살 살면서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선택이다 싶은 거다. (머리카락이) 보송보송 올라오고 있어서 너무 만족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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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고은아가 친동생 미르에 이어 모발이식을 했다고 밝혔다.

12월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는 배우 고은아가 여덟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고은아는 "모발 이식을 했더라"는 MC 장도연 말에 "제 평생의 소원이 올백 스타일링이었다. 그런데 우리집이 다 머리가 M자여서 남동생(미르)이 먼저 1차로 했다. 남동생이 하도 권유를 해서 올해 했는데 34살 살면서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선택이다 싶은 거다. (머리카락이) 보송보송 올라오고 있어서 너무 만족한다"고 털어놨다.

모발이식 전후 사진을 공개하면서는 "너무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MBC에브리원 '나를 불러줘'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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