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전 동료' 우완 존 갠트, 日 니혼햄과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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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트가 니혼햄으로 향한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12월 8일 "니혼햄 파이터스가 7일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존 갠트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1992년생 우완 갠트는 빅리그에서 6시즌을 뛴 선수다.
데일리스포츠는 "갠트의 가장 큰 무기는 키 193cm로 던지는 최고 시속 152km 직구와 평균 시속 140km대 후반의 고속 싱커다"며 "니혼햄이 유례없는 대형 보강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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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갠트가 니혼햄으로 향한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12월 8일 "니혼햄 파이터스가 7일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존 갠트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1992년생 우완 갠트는 빅리그에서 6시즌을 뛴 선수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 21라운드에서 뉴욕 메츠에 지명됐고 2016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5시즌을 보냈고 올시즌 도중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해 미네소타에서 시즌을 마쳤다.
갠트는 빅리그 6시즌 통산 173경기(49GS)에 등판해 372.2이닝을 투구했고 24승 26패 28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불펜으로만 17경기를 소화했지만 올시즌에는 김광현과 함께 로테이션을 지키기도 했다.
데일리스포츠는 "갠트의 가장 큰 무기는 키 193cm로 던지는 최고 시속 152km 직구와 평균 시속 140km대 후반의 고속 싱커다"며 "니혼햄이 유례없는 대형 보강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니혼햄은 이번 오프시즌 거포 레나토 누네즈와 선발 코디 폰스를 이미 영입했다.(자료사진=존 갠트)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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