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비트' 운영사 업라이즈, 240억원 시리즈 C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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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재테크 플랫폼 '헤이비트'와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자동투자 서비스 '이루다투자' 운영사 업라이즈(대표 이충엽)는 240억원 규모 시리즈 C 라운드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임동현 KTB네트워크 전무는 "업라이즈는 디지털 자산(헤이비트)의 수익성과 전통 제도권 금융(이루다투자)의 확장성을 결합해, 기존의 자산 운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자산관리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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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재테크 플랫폼 '헤이비트'와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자동투자 서비스 '이루다투자' 운영사 업라이즈(대표 이충엽)는 240억원 규모 시리즈 C 라운드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KTB네트워크가 리드한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였던 카카오벤처스와 신규 투자자 캡스톤파트너스, 서울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업라이즈는 현재까지 누적 360억원 투자를 확보하게 됐다.
임동현 KTB네트워크 전무는 “업라이즈는 디지털 자산(헤이비트)의 수익성과 전통 제도권 금융(이루다투자)의 확장성을 결합해, 기존의 자산 운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자산관리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라이즈가 제공하는 '헤이비트'는 디지털 자산의 변동성을 제어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쌓아나갈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한다. 올해 10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 약 2만4000명, 누적 고객 순수익은 228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이루다투자일임은 '이루다투자'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자산 배분 펀드 '올웨더 펀드'를 EMP로 구현한 에버그린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 분산 투자한다. 지난해 7월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 운용자산(AUM)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충엽 업라이즈 대표는 “최근 빠르게 성장 중이지만 이 성과도 전체 시장에서는 극소한 영역에 불과할 뿐”이라며 “앞으로 수천만명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자산 관리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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