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코로나 양성' 토트넘, 유로파 경기 연기 위해서는.."12명만 남아야 한다"

이인환 2021. 12. 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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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사실상 차포 땐 상태에서 유로파리그 경기에 나선다.

영국 'BBC'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렌전을 연기하기 위해서는 골키퍼를 포함해서 12명의 선수만 사용 가능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BBC는 "먼저 유로파리그 렌전은 유럽축구연맹(UEFA) 규정에 따라 25인의 성인 스쿼드 명단에서 골키퍼를 포함해서 13명의 선수가 사용 가능할 경우 정상적으로 치뤄진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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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이 사실상 차포 땐 상태에서 유로파리그 경기에 나선다.

영국 'BBC'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렌전을 연기하기 위해서는 골키퍼를 포함해서 12명의 선수만 사용 가능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 검사에서 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사무국은 감염된 선수들의 명단과 소속 구단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일부 영국 언론에서는 토트넘 소속이 6명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주요 언론들은 "코로나 확진 사태로 인해 토트넘 경기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코로나19 타격을 입어 부담이 크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이번주 일정은 유로파리그 렌전 - 브라이튼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원정 2연전이다.

BBC는 "먼저 유로파리그 렌전은 유럽축구연맹(UEFA) 규정에 따라 25인의 성인 스쿼드 명단에서 골키퍼를 포함해서 13명의 선수가 사용 가능할 경우 정상적으로 치뤄진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만약 선수가 13명 이하라면 경기가 연기될 수는 있다"라면서 "그러나 모든 경기는 12월 31일까지 완료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UEFA는 토트넘-렌전에 대해서 "경기는 정상 진행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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