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튜디오지니-스토리위즈, 웹소설·웹툰 공모전 수상작 발표

박종진 2021. 12. 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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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튜디오지니와 스토리위즈가 공동 개최한 '제1회 영상화를 위한 웹소설·웹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양사는 웹소설·웹툰 구분 없이 영상화 가능성, 스토리의 완성도, 소재·캐릭터 독창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대상 1편과 우수상 5편 등 6개 작품을 선정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모든 작품은 스토리위즈와 웹소설·웹툰 작품 계약으로 연재 기회가 제공되며 KT스튜디오지니에서 드라마 등 영상화가 우선 검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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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튜디오지니와 스토리위즈가 공동 개최한 '제1회 영상화를 위한 웹소설·웹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양사는 웹소설·웹툰 구분 없이 영상화 가능성, 스토리의 완성도, 소재·캐릭터 독창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대상 1편과 우수상 5편 등 6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는 5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는 각 1000만원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은 빨간물병 작가 로맨스 웹소설 '빛이 부서지면'이 수상했다. 로맨스 스토리와 함께 시공간을 초월한 공조수사 장르적 재미까지 가미된 콘셉트다. 우수상은 김정호 작가 웹툰 '무법재판', 27신 작가 웹툰 '가려진 기억', 잇새 작가 웹소설 '연애 상태창이 보이기 시작했다', 박태희 작가 웹툰 '인환', 얼룩베어 작가의 웹소설 '스피리츠'가 수상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모든 작품은 스토리위즈와 웹소설·웹툰 작품 계약으로 연재 기회가 제공되며 KT스튜디오지니에서 드라마 등 영상화가 우선 검토된다.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는 “공모전은 다채로운 IP와 잠재력을 갖춘 작가를 발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KT스튜디오지니는 KT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지속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공모전을 통해 스토리 콘텐츠를 넘어 영상화 가능성까지 갖춘 참신한 원천 IP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토리위즈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신인 작가 작품을 적극 발굴하고 KT그룹 스토리 콘텐츠 허브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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