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170원대 중후반 하락..코스피 1%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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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3원 가량 하락해 1170원대 중후반으로 내렸다.
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179.50원)보다 3.10원 하락한 117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2.30원 가량 하락한 1177.20원에 출발해 1170원대 중후반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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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1%대 반등, 외국인 매수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3원 가량 하락해 1170원대 중후반으로 내렸다. 이틀 연속 하락세다.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낮다는 소식이 연일 전해지며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소폭 약세로 돌아섰고, 위험자산인 증시가 오르는 등의 영향이다.
코스피 지수는 장초반 외국인 자금 순매수 연장에 오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700억원 가량 매수하고 있어 지수도 전일 대비 1.06% 가량 오르고 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10억원 가량 팔았으나 개인이 240억원, 기관이 72억원 사면서 지수는 1.26% 가량 오르는 중이다.
미 달러화는 소폭 약세로 돌아섰다. 7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3포인트 내린 96.30을 나타내고 있다. 미 국채 금리 10년물 금리도 전장 대비 0.015%포인트 내린 1.465%를 기록하는 중이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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