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칩스앤미디어, 모빌아이 상장에 강세.. 자율주행 칩 시장 협업 부각

이지운 기자 2021. 12. 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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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기업이 인텔이 자율주행 기술 부문 자회사인 모빌아이의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칩스앤미디어가 강세다.

업계에 따르면 칩스앤미디어는 모빌아이에 설계자산을 공급하면서 자율주행 칩 시장으로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모빌아이와 협업한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구글이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Waymo)를 통해 추진하는 '구글카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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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기업이 인텔이 자율주행 기술 부문 자회사인 모빌아이의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칩스앤미디어가 강세다. 

8일 오전 9시5분 칩스앤미디어는 전거래일대비 2800원(13.63%) 오른 2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일(현지시각) 월스리트저널(WSJ) 등은 인텔이 내년도 모빌아이의 상장을 목표로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상장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빌아이는 뉴욕 증시에 상장될 예정이며, 상장 규모와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모빌아이는 이스라엘 자율주행 전문 기업으로 인텔이 2017년에 150억달러(약 17조7000억원)에 인수했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분야에서 세계 1위로 평가받는 업체다. 차량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로 속도 제한과 충돌 위험 등을 알려주는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모빌아이의 카메라 시스템은 테슬라의 운전자 지원 프로그램인 ‘오토파일럿’의 핵심 요소였다.

업계에 따르면 칩스앤미디어는 모빌아이에 설계자산을 공급하면서 자율주행 칩 시장으로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모빌아이와 협업한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구글이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Waymo)를 통해 추진하는 ‘구글카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모빌아이 상장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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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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