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손흥민, 토트넘 코로나19 확진 중 1명"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1. 12. 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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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토트넘)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에 확진(양성)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현지시각) "손흥민이 토트넘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앞서 현지에서는 "토트넘에서 여러 선수와 코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0월에도 코로나19 확진설이 나왔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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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손흥민(29·토트넘)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에 확진(양성)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현지시각) “손흥민이 토트넘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앞서 현지에서는 “토트넘에서 여러 선수와 코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그리고 이번에 확진된 선수 이름이 나온 것.

풋볼인사이더에 따르면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 브라이언 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선수 확진자로 알려졌다. 또 라이언 메이슨,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도 확진됐다고.

이들은 영국 방역 지침에 따라 10일간 자가 격리된다. 추후 3경기에 뛰지 못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10일 스타드 렌(프랑스)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를 시작으로 12일 브라이튼 원정 경기, 17일 레스터시티 원정 경기를 연이어 치른다. 최근 프리미어리그(EPL) 2경기 연속골로 맹활약 중인 손흥민 질주에도 제동이 걸렸다.

손흥민은 지난 5일 노리치시티전에서 1골 1도움으로 3대 0 완승을 견인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6골(2도움)을 넣고 있다. 토트넘은 리그 5위(8승1무5패·승점 25)에 올랐다 .

한편 손흥민은 지난 10월에도 코로나19 확진설이 나왔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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