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안전자산 선호 약화.. 3원 하락 출발 예상

조승예 기자 2021. 12. 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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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약보합권 달러 흐름과 위험자산 선호에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FOMC를 앞두고 연준이 테이퍼링 속도 가속화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되고 국채금리 역시 반등하며 달러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하지만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높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이로 인한 뉴욕증시 상승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는 달러에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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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권 달러 흐름과 위험자산 선호에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권 달러 흐름과 위험자산 선호에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8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77.5원으로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 우려가 진정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달러화는 다음주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이 상충되면서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FOMC를 앞두고 연준이 테이퍼링 속도 가속화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되고 국채금리 역시 반등하며 달러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하지만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높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이로 인한 뉴욕증시 상승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는 달러에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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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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