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군사교육 간부들과 기념사진.."혁명가 중의 혁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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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군의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간부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7일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교육일군(간부)대회 참가자들과 사진을 찍었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군사교육일군들이 이번 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기고 교육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함으로써 주체적혁명무력 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셨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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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참가자들, 군사교육 혁명의 도약기 맹세 다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군의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간부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7일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교육일군(간부)대회 참가자들과 사진을 찍었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 촬영 장소에 도착하시자 폭풍 같은 ‘만세’ 환호성이 하늘땅을 뒤흔들었다”며 “김정은 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울리는 참가자들에게 손 저어주시며 뜨거운 격려의 인사를 보내셨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군사교육혁명 수행에서 교원들이 맡고 있는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우리 군사교육일군들은 당과 국가,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수호하고 당군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담보하는 성스러운 혁명진지를 지켜가는 혁명가 중의 혁명가”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군사교육일군들이 이번 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기고 교육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함으로써 주체적혁명무력 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셨다”고 보도했다. 또 “전체 참가자들은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신념으로, 한생의 근본으로 간직하고 전투적 과업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군사교육혁명의 새로운 앙양기, 도약기를 힘차게 열어나갈 굳은 맹세를 다짐했다”고 전했다.
지난 4일부터 평양에서 열린 군사교육일군대회는 북한 역사상 8번째이며 김정은 집권 이후 두 번째다.
정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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