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인민군 간부들과 대규모 기념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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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제8차 군사교육일대회에 참가한 군 간부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8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각급 군사학교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이는 이번 대회에는 모범적인 군사교육 일꾼들과 총정치국, 국방성, 총참모부의 해당 간부, 지휘관들, 군종, 군단급 단위 지휘성원들과 교육보장 단위의 '공로 있는' 일꾼들이 참가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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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제8차 군사교육일대회에 참가한 군 간부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8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군 간부들이 '위대한 영장'을 우러르는 마음으로 큰 격정 속에 기념사진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4~5일 군사교육일꾼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5년 7차 대회 이후 6년만에 열렸다.
각급 군사학교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이는 이번 대회에는 모범적인 군사교육 일꾼들과 총정치국, 국방성, 총참모부의 해당 간부, 지휘관들, 군종, 군단급 단위 지휘성원들과 교육보장 단위의 '공로 있는' 일꾼들이 참가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이번 사진 촬영은 7일에 진행됐다고 밝혀 이들이 대회가 끝난 뒤에도 별도의 일정을 더 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김 총비서는 "군사교육혁명 수행에서 교원들이 맡고 있는 책임감이 막중하다"라며 "우리 군사교육 일꾼들은 당과 국가,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수호하고 당 군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담보하는 성스러운 혁명진지를 지켜가는 혁명가 중의 혁명가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seojiba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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