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단, 업계 첫 데이터·품질관리 통합 솔루션

◆ 디지털경영혁신대상 / 과기정통부장관賞 ◆

이우용 대표

정보기술(IT)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인 한국정보기술단은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엔 데이터 품질을 보다 정확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두 개를 선보였다.

정형 데이터관리 솔루션(KS_META_DQ)은 국내 최초로 데이터 표준 관리와 품질진단 기능을 통합한 도구다. 솔루션 도입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 향상, 기관 내 데이터 일치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또 다른 데이터관리 솔루션인 비정형 데이터 품질진단 솔루션(KS_AI_비정형_DQ)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미지, 오디오, 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의 품질을 진단할 수 있다.

한국정보기술단이 개발한 이들 솔루션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발주한 사업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국정보기술단은 데이터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전문조직과 인력도 확충하고 있다.

한국정보기술단 관계자는 "지난 20여 년간 한국 정보화 역사와 함께 회사가 성장해왔다"며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핵심 원동력인 데이터 품질 관리 기술을 개발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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