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속도로서 2.5t 화물차가 25t 화물차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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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7일)밤 경북 고령군 개진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고령1터널 근처에서 화물차가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오토바이를 싣고 달리던 2.5t 화물차가 앞서 가던 25t 화물차를 뒤에서 추돌했습니다.
다만 사고 수습 과정에서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막히면서 수십 분간 일대 교통 불편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2.5t 화물차 운전자인 30대 남성 김모 씨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해 난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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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7일)밤 경북 고령군 개진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고령1터널 근처에서 화물차가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오토바이를 싣고 달리던 2.5t 화물차가 앞서 가던 25t 화물차를 뒤에서 추돌했습니다.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사고 수습 과정에서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막히면서 수십 분간 일대 교통 불편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2.5t 화물차 운전자인 30대 남성 김모 씨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해 난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음주운전 등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인명피해가 없어서 형사 입건 등 없이 보험 처리될 걸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송영훈 씨 제공)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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