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불러줘' 고은아, "모발 이식, 동생 미르 추천.. 인생에서 제일 잘한 선택" [종합]

김예솔 입력 2021. 12. 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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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가 모발 이식 후기를 전했다.

7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서는 게스트로 고은아가 등장해 최근 화제를 모았던 모발 이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고은아는 "방효진씨가 바빠서 제가 대신 왔어요"라고 소리치며 요란하게 등장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도연은 "고은아씨 뉴스를 보고 놀랐다"라며 모발 이식을 공개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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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고은아가 모발 이식 후기를 전했다. 

7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서는 게스트로 고은아가 등장해 최근 화제를 모았던 모발 이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장도연은 "우리 회사 내에는 인물이 없는 것 같아서 외부에서 모셨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배우 고은아가 등장했다. 고은아는 "방효진씨가 바빠서 제가 대신 왔어요"라고 소리치며 요란하게 등장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유세윤은 "오늘 고은아씨로 오신 거냐 방효진씨로 오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고은아는 "오늘은 고은아로 변신한 방효진으로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은아는 "지금 67만명 정도 됐다. 원래는 68만명이었는데 내가 다이어트를 하고 그러니까 조금씩 떠났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장도연은 "고은아씨 뉴스를 보고 놀랐다"라며 모발 이식을 공개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고은아는 "평생 소원이 올백하는 거였다. 근데 이마가 M자였다. 남동생이 1차로 먼저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래서 남동생 분이 엠블랙이었나"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남동생이 추천해서 했는데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선택이다"라고 자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때 누군가가 "모발하면 내가 최고지"라고 소리쳤다. 바로 작곡가 유재환이 엘튼 존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에브리원 '나를 불러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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