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탈출' 원하는 뉴캐슬, '유럽 수준급 3인' 폭풍 영입 예정

이규학 기자 2021. 12. 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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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강등권을 탈출하기 위해 1월 이적시장에서 막대한 금액을 투자할 계획이다.

영국 '더 선'은 7일(한국시간) "뉴캐슬이 강등권을 피하기 위해 막대한 금액을 쏟을 준비가 됐다. 타깃은 키어런 트리피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오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 악셀 비첼(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을 포함해 새로운 라인업을 꾸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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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규학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강등권을 탈출하기 위해 1월 이적시장에서 막대한 금액을 투자할 계획이다.

뉴캐슬은 지난 10'역대급' 오일머니를 통해 엄청난 자금을 보유하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인수가 확정되면서 많은 뉴캐슬 팬들은 환호했다. PIF는 약 3억 파운드(4,855억 원)으로 뉴캐슬을 인수하고, 32.000억 파운드(521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후 뉴캐슬은 기존 스티브 부르스 감독을 경질하고 새로운 사령탑을 앉혔다. 이후 본머스의 승격 신화를 이끌어낸 에디 하우 감독이 선임되면서 뉴캐슬의 첫 시작을 알렸다. 하우 감독은 본머스를 이끌고 4부 리그부터 1부 리그까지 승격을 이끌어낸 명장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뉴캐슬은 현재 최악의 위기에 처해있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승점 10(177)19위에 위치해있다. 지난 번리전 리그 15라운드 만에 올 시즌 첫 승을 따낸 뉴캐슬은 막대한 돈을 써보기도 전에 강등 위기에 놓여있다.

결국 PIF는 칼을 빼들었다. 영국 '더 선'7(한국시간) "뉴캐슬이 강등권을 피하기 위해 막대한 금액을 쏟을 준비가 됐다. 타깃은 키어런 트리피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오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 악셀 비첼(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을 포함해 새로운 라인업을 꾸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우 감독은 이달 초 트리피어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트리피어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서 과거 번리와 토트넘 훗스퍼에서 EPL 경험이 충분한 라이트백이다. 하우 감독은 전력 강화를 위해 '베테랑' 트리피어 영입을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바르셀로나의 '유리몸' 뎀벨레를 영입해 측면 윙어를 보강할 계획이다. 내년 여름에 바르셀로나와 계약 종료를 앞둔 뎀벨레는 여러 빅 클럽들과 이적설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며, 뉴캐슬은 막대한 자금으로 뎀벨레를 유혹할 전망이다.

뉴캐슬은 중원 강화를 위해 유벤투스의 아론 램지와 함께 도르트문트의 비첼까지 염두하고 있는 상황이다. 매체는 "비첼은 내년 여름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종료되는 가운데 다른 리그에서 도전할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다"라고 이적설의 무게감을 더했다.

뉴캐슬은 위 세 선수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스쿼드를 뒤엎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골키퍼 오디세아스 블라코디모스(벤피카), 올렉산드르 진첸코(맨체스터 시티), 제임스 타라코스키, 벤 미 (이상 번리), 스벤 보트만() 등을 노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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