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 확진자 5704명 역대 최다..7000명 육박할 듯

유혜은 기자 2021. 12. 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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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오늘(7일) 오후 9시까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57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일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과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570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4일 발표된 일일 최다 확진자 5352명을 넘어선 수치입니다.

내일 0시 기준으로는 6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상황에 따라 7000명대에 육박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진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273명(74.9%), 비수도권에서 1431명(25.1%)이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340명, 경기 1500명, 인천 433명, 부산 240명, 충남 202명, 대전 159명, 강원 136명, 경북 131명, 대구 124명, 경남 123명, 전북 72명, 광주 56명, 전남 54명, 제주 51명, 충북 50명, 울산 17명, 세종 1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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