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오미크론 확진' 1명 이어 '감염 의심자' 3명 추가 분류(종합)

강수련 기자,이밝음 기자 2021. 12. 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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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대에서 학생 3명이 추가로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로 분류됐다.

7일 방역당국은 이날 서울대 학생 3명이 오미크론 감염자로 의심된다며 학교 측에 통보했다.

앞서 서울대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1명이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로 분류된 뒤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한국외대와 경희대, 서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각 1명씩, 총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면서 대학가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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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교회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가운데 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교내에서 학생 등이 오가고 있다. 2021.12.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이밝음 기자 = 외국인 유학생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대에서 학생 3명이 추가로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로 분류됐다.

7일 방역당국은 이날 서울대 학생 3명이 오미크론 감염자로 의심된다며 학교 측에 통보했다.

앞서 서울대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1명이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로 분류된 뒤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대가 최초 확진 유학생 A씨의 밀접접촉자에 대한 PCR 검사를 한 만큼 이들이 A씨의 동료 유학생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대 관계자는 "이들의 인천 교회 방문 여부 등 추가 상세 정보는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관할구청에 따르면 A씨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7명 중 나머지 4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한국외대와 경희대, 서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각 1명씩, 총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면서 대학가에 비상이 걸렸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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