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조이' 이재균 "정보석X조관우 둘 다 죽이겠다"

이시연 인턴기자 2021. 12. 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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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에서 정보석에게 이용당한 이재균이 정보석과 조관우를 둘 다 죽이겠다고 결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는 광산을 날려 먹은 박태서(이재균 분)와 차말종(정순원 분), 지맹수(김현준 분)가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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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인턴기자]
/사진= tvN '어사와 조이' 방송 화면
'어사와 조이'에서 정보석에게 이용당한 이재균이 정보석과 조관우를 둘 다 죽이겠다고 결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는 광산을 날려 먹은 박태서(이재균 분)와 차말종(정순원 분), 지맹수(김현준 분)가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말종은 "망할 어사가 광군을 데리고 오는 바람에 광산까지 날려 먹었네. 은 캔다고 개고생을 했는데"라며 "양심이 있으면 너희 영감탱이(박승, 정보석 분)가 우리는 챙겨주겠지. 암만 외간 자식이라도 아버지인데. 지금쯤 산채고 광산이고 다 털렸을 텐데 우리들 잡히는 건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자신의 아버지라고 믿었던 박승에게 배신감을 느낀 박태서는 긴 생각 끝에 "죽여야지. 박승도 임금(조관우 분)도 둘 다"라며 입을 열었다.

차말종은 "박승은 죽인다 해도 임금은 어떻게 죽일 건데. 임금 얼굴을 봐야 죽이든 하지. 우리 같은 나부랭이가 임금 얼굴을 볼 수나 있나"라고 하자, 박태서는 "볼 수 있다. 그것도 바로 앞에서"라며 임금과 박승을 둘 다 처단하겠다고 결심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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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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