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 교도소 화재로 38명 사망..69명 중상

임명현 epismelo@mbc.co.kr 2021. 12. 7.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부 아프리카 부룬디의 한 교도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38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부룬디의 정치수도 기테가의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자고 있던 현지시간 7일 새벽 4시쯤 화재가 발생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부룬디 부통령은 이번 화재로 38명이 숨지고 69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AFP통신에 전했습니다.

부룬디 내무부는 트위터에서 화재 원인은 전기 합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 제공: 연합뉴스

중부 아프리카 부룬디의 한 교도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38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부룬디의 정치수도 기테가의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자고 있던 현지시간 7일 새벽 4시쯤 화재가 발생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부룬디 부통령은 이번 화재로 38명이 숨지고 69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AFP통신에 전했습니다.

해당 교도소는 400명 정원이지만,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정원의 4배 가까운 1천500명이 수용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룬디 내무부는 트위터에서 화재 원인은 전기 합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21898_348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