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 교도소 화재로 38명 사망..69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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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아프리카 부룬디의 한 교도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38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부룬디의 정치수도 기테가의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자고 있던 현지시간 7일 새벽 4시쯤 화재가 발생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부룬디 부통령은 이번 화재로 38명이 숨지고 69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AFP통신에 전했습니다.
부룬디 내무부는 트위터에서 화재 원인은 전기 합선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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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아프리카 부룬디의 한 교도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38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부룬디의 정치수도 기테가의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자고 있던 현지시간 7일 새벽 4시쯤 화재가 발생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부룬디 부통령은 이번 화재로 38명이 숨지고 69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AFP통신에 전했습니다.
해당 교도소는 400명 정원이지만,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정원의 4배 가까운 1천500명이 수용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룬디 내무부는 트위터에서 화재 원인은 전기 합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21898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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