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모니카, 함지 제자 브랜뉴차일드 무대에 눈물

박상후 기자 2021. 12. 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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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에서 댄서 모니카가 브랜뉴차일드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브랜뉴차일드는 크루원 16명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니카는 "사실 브랜뉴차일드 선생님이었던 함지가 눈에 띄지 않은 친구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멋진 팀을 만들고 있었다는 게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브랜뉴차일드 이정연은 "모두 다 얼굴 비출 수 있는 크루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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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스걸파'에서 댄서 모니카가 브랜뉴차일드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7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차 오디션인 크루 선발전이 펼쳐졌다.

이날 브랜뉴차일드는 크루원 16명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 이정연은 청주에서 버스까지 대절해 왔다며 "확실히 인원이 많다 보니까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편이다. 평소에도 버스를 빌려서 왔다 갔다 한다"라고 밝혔다.

브랜뉴차일드는 당차게 각오를 다진 뒤 비와이의 '가라사대' 무대를 꾸몄다. 독특한 대형으로 이목을 끈 이들은 다인원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크루 마스터들은 주저 없이 'IN' 버튼을 눌렀고, 'ALL IN'을 받았다.

이를 확인한 브랜뉴차일드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모니카는 "사실 브랜뉴차일드 선생님이었던 함지가 눈에 띄지 않은 친구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멋진 팀을 만들고 있었다는 게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브랜뉴차일드는 팀 프라우드먼을 선택했다. 이에 모니카는 "함지가 진짜 한 번도 말 안 했다. 내가 진짜 잘하겠다"라며 계속 눈물을 보였다. 그러자 브랜뉴차일드 이정연은 "모두 다 얼굴 비출 수 있는 크루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스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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