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이데아, 프라우드먼 메가크루 미션 참여 "울었던 친구 있어"

[뉴스엔 송오정 기자]

10대 댄서 크루 이데아가 프라우드먼과 인연을 밝혔다.

12월 7일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스걸파)' 2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차 오디션 '크루 선발전'으로 진행됐다.

크루 이데아는 프라우드먼 댄서 케이데이의 제자들로 구성된 팀으로,'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프라우드먼 메가크루 미션에도 참여했던 바 있다.

허니제이가 당시 "모니카에게 얼마나 혼났나"라고 묻자, 모니카는 "여기 제가 알기론 울었던 친구가 있다"라며 먼저 이실직고했다. 실제로 한 명이 손을 들어 마스터들 사이서 탄식이 흘러나왔다.

결국 모니카가 직접 "내가 잘해줬나"라고 묻자, 이데아 멤버 모두가 큰 소리로 "네"라고 답했다. 답정너 면모에 모니카에게 장난스러운 야유가 쏟아졌다.

이데아 심혜빈이 "끝나고 따뜻하게 안아주셨다"라고 수습하려 하자, 마스터들은 "우리도 안아줬다", "우린 핫팩이었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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