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임 "♥홍성흔, 아들에 남자가 주방 들어가면 큰일 난다고" (동굴캐슬)

유경상 입력 2021. 12. 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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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임이 남편 홍성흔의 가부장적 면모를 말했다.

12월 7일 방송된 tvN STORY '동굴캐슬'에서 홍성흔 김정임 부부는 동굴 입주 후 첫 식사했다.

홍성흔 김정임 부부는 던져놓은 통발에 아무것도 걸려있지 않아 당황했고, 옆 동굴 함연지 김재우 부부에게서 문어를 얻었다.

홍성흔 김정임 부부는 황금마차에서 얻은 칼국수와 채소로 칼국수를 끓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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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임이 남편 홍성흔의 가부장적 면모를 말했다.

12월 7일 방송된 tvN STORY ‘동굴캐슬’에서 홍성흔 김정임 부부는 동굴 입주 후 첫 식사했다.

홍성흔 김정임 부부는 던져놓은 통발에 아무것도 걸려있지 않아 당황했고, 옆 동굴 함연지 김재우 부부에게서 문어를 얻었다. 홍성흔 김정임 부부는 황금마차에서 얻은 칼국수와 채소로 칼국수를 끓이기로 했다.

바닷가에서 얻은 게와 고동으로 육수를 내기로 했고 홍성흔이 나서서 불을 피웠다. 김정임은 남편 홍성흔이 불을 피우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김정임은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집에서는 아들에게 남자가 주방 들어가면 작아진다고 한다. 여기서 알아서 불을 피우는데 눈에 연기가 들어가서 찡그리면서도. 남겨 놓고 싶었다. 믿을 수 없었다. 처음 만났을 때 남편을 보는 것과 다른 남자가 옆에 있는 것 같은? 이게 뭐지?”라며 남편 홍성흔을 다시 봤다.

홍성흔은 불을 피우며 “여기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고, 김정임은 “내가 보기에도 여보 너무 좋아하고 생각 외로 잘한다. 버벅 댈 줄 알았는데 너무 잘한다”고 거듭 칭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완성된 칼국수 맛에 “작정하고 끓여도 이렇게 맛있게는 안 될 것 같다”고 놀랐다. (사진=tvN STORY ‘동굴캐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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