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외국인, 격리면제서 없어도 접종력 인정"
보도국 2021. 12. 7. 22:14
방역당국이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을 경우 일종의 접종 증명인 방역패스 인정과 격리 여부에서 내국인과 외국인을 차별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제도 개선을 통해 시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격리면제서 없이 입국한 외국인에 대해서도 접종력을 확인하는 방법과 절차를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국인도 내국인과 차이 없이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면서 이번 주 내 제도 개선을 완료하고 목요일쯤 상세 절차를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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