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 내년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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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를 상장한다.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이 내년 중반까지 모빌아이를 뉴욕 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CNBC를 비롯한 외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텔은 이스라엘 자율주행 전문기업 모빌아이를 지난 2017년 153억 달러에 인수했다.
인텔은 모빌아이 상장 이후에도 대주주 지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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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인텔이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를 상장한다.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이 내년 중반까지 모빌아이를 뉴욕 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CNBC를 비롯한 외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텔은 이스라엘 자율주행 전문기업 모빌아이를 지난 2017년 153억 달러에 인수했다. 당시 인텔은 새로운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 모빌아이 인수를 단행했다.
인텔은 모빌아이 상장 이후에도 대주주 지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고민에 빠진 인텔은 모빌아이 상장을 통해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월 68달러였던 인텔 주가는 이달 들어 5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모빌아이는 지난 1999년 암논 샤수아와 지브 아비람이 예루살렘에서 공동 설립한 회사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분야 세계 1위인 모빌아이는 이스라엘에서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꼽히는 기업이다.
그 동안 모빌아이는 테슬라, BMW, 볼보 등과 제휴해 왔으며, 지난 7월엔 포드와 차세대 선진 주행 기능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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