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함안 실종 50대 추정 시신 DNA 대조
박기원 2021. 12. 7. 22:00
[KBS 창원]함안경찰서는 함안의 한 저수지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오늘(7일) 유족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불러 DNA 대조 자료를 채취하고, 차량을 인양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6일) 오후 함안군 군북면 한 저수지에 빠진 차 안에서 백골 상태인 시신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현장의 신분증 등을 토대로 7년 전 실종된 50대 남성으로 보고 신원 확인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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