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가격비교 '예약금 먹튀'..수백 명 피해

민소영 입력 2021. 12. 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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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지역 한 온라인 여행업체가 고객 수백 여명의 예약금을 받은 채 갑자기 문을 닫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문제의 업체는 렌터카 등 가격비교사이트를 운영해온 곳으로, 어제(6일) 폐업 통보 문자와 함께 일방적으로 예약이 취소돼, 건당 수십만 원의 예약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피해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피해자만 전국에 6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주경찰청은 피해 현황 파악 등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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