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부산 남부경찰서 청사 복합개발 이번 달 시작
공웅조 2021. 12. 7. 21:52
[KBS 부산]13년 동안 빈 건물로 남아있는 옛 부산 남부경찰서 청사를 복합개발하는 사업이 이번 달 시작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최근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옛 남부경찰서 터에 사업비 492억 원을 투입해 지상 12층, 지하 2층 규모의 '나라키움 부산 온타워'를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건물에는 부산 남구선거관리위원회 등 업무시설과 청년임대주택 80채, 상업시설 등이 입주하며 2024년 7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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