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로운, 父 배수빈에 "혼례 할 테니 전하 비밀 지켜라"..박은빈 눈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모' 로운이 정략 결혼을 결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에서 정지운(로운 분)은 이휘(박은빈 분)를 지키기 위해 혼례를 결심했다.
이날 정지운은 이휘를 만나 "전하 드릴 말씀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정지운이 아무 말 없이 떠나려 하자 이휘는 "서거라, 어명이다"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연모' 로운이 정략 결혼을 결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에서 정지운(로운 분)은 이휘(박은빈 분)를 지키기 위해 혼례를 결심했다. 그는 아버지 정석조(배수빈 분)에게 이휘의 비밀을 꼭 지켜야 할 것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날 정지운은 이휘를 만나 "전하 드릴 말씀이 있다"라고 밝혔다. "혼례를 올릴 거다"라는 말에 이휘는 깜짝 놀랐다. 정지운은 "전하를 잃고 싶지 않다. 제가 전하를 잃지 않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휘는 눈시울을 붉혔다. "거기 서라, 난 아직 멈추라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정지운이 아무 말 없이 떠나려 하자 이휘는 "서거라, 어명이다"라고 언성을 높였다. 정지운은 "송구하다, 전하"라면서 냉정하게 돌아섰다. 결국 이휘는 눈물만 흘려야 했다.
이후 정지운은 정석조를 만나 "혼례를 올리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아버지 말씀대로 할 테니 전하의 비밀을 꼭 지켜 달라. 반드시 그리 하셔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음주 운전한 것 맞다…한순간의 잘못된 판단" 시인
- 文딸 다혜씨 "우린 품위있게 가자…검찰, 아들 태블릿만 돌려달라"
- 엄지윤 "남자들에 자연산 가슴을 '참젖' 자랑…애 낳은 줄 알았을 것"
- 동거녀 3살배기 딸 세탁기에 넣고 돌린 日남성 현행범 체포
- 식당서 일하는 엄마 성추행당하자 울어버린 어린 딸[CCTV 영상]
- 한예슬, 신혼여행서도 자기관리 '끝판왕'…스트레칭 속 쭉 뻗은 몸매 [N샷]
- 카리나·윈터, 망사 스타킹에 치명 비주얼…살아있는 인형 [N샷]
- 김사랑, 완벽한 옆 라인…볼륨감 몸매 드러낸 흰 티·청바지 여신 [N샷]
- 퍼프 대디, 호텔서 전 연인 폭행한 영상 파문…걷어차고 끌고가 [N해외연예]
- "저 아니에요" …허경환, '뺑소니 입건'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개그맨설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