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최소 5619명..오후 9시현재 역대 최다

김남희 입력 2021. 12. 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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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9시까지 56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일 역대 최다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561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발표된 일일 최다 확진자 5352명을 오후 9시에 이미 넘긴 것으로,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000명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서울과 경기는 이날 오후 6시에 이어 각각 동시간대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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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 2340명·경기 1500명 각각 최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54명으로 집계된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2.0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7일 오후 9시까지 56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일 역대 최다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561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발표된 일일 최다 확진자 5352명을 오후 9시에 이미 넘긴 것으로,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000명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앞서 3시간 전인 오후 6시 집계 4231명에 이어 동시간대 역대 최다치도 경신했다. 서울과 경기는 이날 오후 6시에 이어 각각 동시간대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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