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 않아' 엄기준 "첫 게스트 이지아, 너무 고생해서 미안해"

유경상 2021. 12. 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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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이 첫 게스트 이지아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12월 7일 방송된 tvN '해치지 않아'에서는 첫 게스트 이지아가 재출연했다.

엄기준은 인터뷰를 통해 "너무 아쉬운 건 첫 게스트 우리 지아. 너무나 햇살 좋은 낮에 너무 자외선이 강렬해서 땀이 정말"이라며 "내 가족이라 제일 먼저 불렀는데 이럴 줄 몰랐다. 너무 미안한 거다. 지금 생각하니까. 한 번 더 부르면 안 돼?"라고 말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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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이 첫 게스트 이지아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12월 7일 방송된 tvN ‘해치지 않아’에서는 첫 게스트 이지아가 재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폐가하우스를 떠나 한 달 만에 서울에 다시 모였고 그동안 폐가하우스를 찾아와 일손을 도운 12명의 게스트에게 은혜를 갚기 위한 김장을 했다. 이들은 12명의 게스트에게 한 포기씩 김치 선물을 계획했다.

김장이 끝나갈 때쯤 게스트가 이들을 찾아왔다. 게스트의 정체는 이지아. 이지아 등장에 깜짝 놀란 윤종훈은 넘어졌고, 엄기준은 “내말이 맞았다”며 반겼다.

엄기준은 인터뷰를 통해 “너무 아쉬운 건 첫 게스트 우리 지아. 너무나 햇살 좋은 낮에 너무 자외선이 강렬해서 땀이 정말”이라며 “내 가족이라 제일 먼저 불렀는데 이럴 줄 몰랐다. 너무 미안한 거다. 지금 생각하니까. 한 번 더 부르면 안 돼?”라고 말했던 상황.

가장 고생한 비운의 첫 게스트 이지아가 다시 초대됐고, 윤종훈도 “너무 아쉬운 게 누나였다. 신기하다. 어제 누나 생각이 났는데”라며 이지아를 반색했다. (사진=tvN ‘해치지 않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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