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어머니에 서운함 토로 "갈치 두툼한 살은 형 먼저"(맘미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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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석이 갈치조림과 관련해 어머니에게 서운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날 첫 번째 손님으로 배우 서지석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서지석은 어머니의 음식과 관련한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갈치에 대해서는 "그리고 갈치는 어려서부터 수도 없이 많이 먹어왔던 음식이다"라면서도 갈치조림과 관련해 어머니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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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서지석이 갈치조림과 관련해 어머니에게 서운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12월 7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 MC강호동, 이수근, 김혜성과 출격했다. 이날 첫 번째 손님으로 배우 서지석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서지석은 어머니의 음식과 관련한 추억을 회상했다. 엄마표 돼지갈비찜에 대해 "제가 운동을 해서 힘들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가면 갈비찜을 조리는 냄새가 나지 않나. 그 냄새를 지금까지 잊을 수 없다"라며
이어 갈치에 대해서는 "그리고 갈치는 어려서부터 수도 없이 많이 먹어왔던 음식이다"라면서도 갈치조림과 관련해 어머니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서지석은 "이건 막내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갈치 가운데에 가장 두툼한 부분에 큰 살이 있지 않나. 그건 형 먼저 주고 저는 주변 부스러기 살을 숟가락으로 긁어모아서 주신 게 아직까지도 섭섭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사진= MBC에브리원 '맘마미안'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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