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등 특별사유 시 신용대출 최대 1억원 더

보도국 2021. 12. 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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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결혼이나 장례 등 목돈이 필요한 사유가 발생하면 은행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신용대출을 추가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최근 협의를 통해 결혼이나 장례, 수술 등 특별한 사유로 대출이 필요할 경우 신용대출의 한도를 연 소득의 0.5배, 최대 1억 원까지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안은 현재 금융감독 당국에 전달된 상태로 당국과의 협의가 끝나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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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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