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34명 확진..최종 집계서 최다 경신 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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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강화 시행 이틀째인 7일 오후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개 시군에서 13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8일 0시 기준으로 최종 집계 시 지난 1일 144명의 최다 확진자 수 기록이 경신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춘천이 4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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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월1일 확진자 144명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방역강화 시행 이틀째인 7일 오후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개 시군에서 13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8일 0시 기준으로 최종 집계 시 지난 1일 144명의 최다 확진자 수 기록이 경신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춘천이 4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원주 25명, 강릉 18명, 홍천 10명, 동해 9명, 영월 7명, 속초 6명, 횡성 5명, 양양 3명, 화천 2명, 양구·정선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9571명으로 늘었다.
병상가동률은 중등증환자 치료 병상을 23개 늘린지 6일 만에 다시 23개를 추가했지만 확진자 폭증으로 증가했다.
중환자전담 치료 병상은 기존 36개에서 추가 확보가 안 된 상태에서 4일째 100%이다.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의 중등증환자 병상 2개와 강원대학교병원 준중환자 치료병상 5개도 모두 찼다.
중등증환자를 치료하는 도내 4개 의료원 가운데 속초의료원에서는 병상 118개가 모두 찼다.
삼척의료원은 49개 중 4개 병상이 남아 있다.
중등증환자를 치료하는 강릉 동인병원에서는 1차 23개의 병상이 6일 만에 차면서 23개 병상이 추가로 마련됐다.
병상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1006개 병상 중 738명이 입원하면서 71.2%에서 73.4%(7일 0시 기준)로 올라갔다.
병원은 507개 병상 중 420개를 사용해 82.9%에서 82.8%로 소폭 감소했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499개 중 318개를 이용하면서 59.9%에서 63.7%로 올라갔다.
6일 오후 10시 기준 전 도민(152만9586명) 가운데 접종자 수는 1차 128만2170명(83.8%)이고 2차 124만2888명(81.3%)이고 3차 13만9339명(9.1%)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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