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美 비평가협회상 3개 부문 후보

박태해 2021. 12. 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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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사진)이 미국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선정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등 3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6일(미국 현지시간) 협회가 공개한 후보작을 보면 '오징어 게임'은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배우 이정재는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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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외국어 시리즈상 등 지명
이정재, 드라마 남우주연상 경쟁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사진)이 미국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선정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등 3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오징어 게임’이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인 ‘고섬 어워즈’에서 수상한 데 이어 국제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6일(미국 현지시간) 협회가 공개한 후보작을 보면 ‘오징어 게임’은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배우 이정재는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영화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을 받았으며, 윤여정은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이정재는 마이크 콜터, 브라이언 콕스, 빌리 포터, 스털링 K 브라운, 제레미 스트롱 등과 남우주연상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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