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4,149명 확진..어제보다 1,555명↑

보도국 2021. 12. 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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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4,149명 발생해, 동시간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어제(6일) 같은 시간보다 1,555명 많고, 일주일 전보다는 1,676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2,897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69.8%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서는 확진자가 1,252명 나왔습니다.

자정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내일(8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4일의 5,352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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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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