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토트넘, 코로나 확진 선수 6명..손흥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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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손흥민도 포함됐다고 현지 언론이 주장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선수나 구단 모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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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손흥민도 포함됐다고 현지 언론이 주장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에메르송 로얄과 브라이언 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난 주말 노리치시티전에 결장했다. 그리고 훈련을 통해 선수단에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을 비롯해 루카스 모우라,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라이언 메이슨,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 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확진자의 경우 영국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10일 동안 자가 격리해야한다. 이들은 최소 3경기를 소화하지 못할 전망이다.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적잖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단은 3명이 추가 양성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12월에만 공식전 9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는 10일 스타드 렌(프랑스)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EPL 경기 등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손흥민은 최근 리그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선수나 구단 모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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