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유엔 긴급 소요 요청 따라 韓 보유 중 헬기 공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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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장관이 유엔의 요청에 따라 한국군이 보유한 헬기를 기부하겠다고 7일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오후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유엔의 긴급 소요 요청에 따라 한국이 보유 중인 헬기 자산을 공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헬기 공여는 헬기를 직접 운용할 국가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유엔이 실시 중인 삼각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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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회사
친환경적인 스마트 캠프 모델 제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욱 국방장관이 유엔의 요청에 따라 한국군이 보유한 헬기를 기부하겠다고 7일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오후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유엔의 긴급 소요 요청에 따라 한국이 보유 중인 헬기 자산을 공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헬기 공여는 헬기를 직접 운용할 국가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유엔이 실시 중인 삼각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또 "대한민국의 강점인 IC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캠프'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미래 유엔 캠프의 청사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인명 피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평화유지 요원을 위해 의무 훈련과 의료역량 강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라며 "최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여성과 경찰 평화유지 요원의 역량 강화와 참여 확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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