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소이현, 선우재덕 협박에 "악행 밝혀내기 전까지 죽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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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구두' 배우 소이현이 선우재덕 협박에 굴복하지 않았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연출 박기현) 97회에서는 김젬마(소이현)와 권혁상(선우재덕)이 정면 승부를 벌였다.
이에 권주형은 민희경에게 "아버지가 딸을 죽이게 놔둘 거냐. 김젬마 아버지 친딸이지 않냐. 저도 유전자 서류 다 봤다. 99.7% 친자 관계가 성립한다는 것도 안다"라며 "권혁상이 김젬마 죽일 거다. 아버지는 씻을 수 없는 큰 죄를 짓게 된다"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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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빨강구두' 배우 소이현이 선우재덕 협박에 굴복하지 않았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연출 박기현) 97회에서는 김젬마(소이현)와 권혁상(선우재덕)이 정면 승부를 벌였다.
이날 김젬마는 카페에서 기적의 매트리스 건으로 인터뷰했던 기자를 기다렸다. 하지만 기자는 김젬마에게 전화를 걸어 "대표님 아무래도 인터뷰는 다음에 해야 될 것 같다"라고 일방적인 인터뷰 취소 통보를 내렸다.
그 순간 권혁상(선우재덕)이 보디가드들과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권주형(황동주)은 권혁상의 계획을 알아차리고 김젬마를 구하기 위해 민희경(최명길) 집을 찾았다. 하지만 민희경은 권주형을 도와주려 하지 않았다.
이에 권주형은 민희경에게 "아버지가 딸을 죽이게 놔둘 거냐. 김젬마 아버지 친딸이지 않냐. 저도 유전자 서류 다 봤다. 99.7% 친자 관계가 성립한다는 것도 안다"라며 "권혁상이 김젬마 죽일 거다. 아버지는 씻을 수 없는 큰 죄를 짓게 된다"라고 소리쳤다.
그 시각 권혁상은 김젬마를 향해 협박을 지속했다. 그는 "조용히 곱게 살아야 되는 거 아니냐. 왜 이렇게 설치는 거냐. 지옥에 같이 갈 친구가 필요하다"라며 위협했다. 그러자 김젬마는 보디가드들을 밀치고 도망쳤다.
하지만 권혁상의 무리가 길가를 차단해 도망칠 경로를 모두 막은 뒤였다. 김젬마는 권혁상에게 "당신들의 악행을 밝혀내지 전까지 죽지 않을 거다"라고 반항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빨강구두']
빨강구두 | 최명길 | 황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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