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오미크론 확산에 불확실성 확대.. 수출·제조업 등 경제 위축 위험도 커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우리 경제가 위축될 위험이 커졌다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진단했다.
KDI는 7일 발간한 '12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했지만 신규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우리 경제가 위축될 위험이 커졌다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진단했다.
KDI는 7일 발간한 ‘12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했지만 신규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KDI는 “글로벌 공급망 교란이 지속되고 대외 수요가 위축되면서 제조업 회복세가 제한됐다”면서 “제조업에서 생산 감소세가 지속되고 재고율이 급등한 가운데 경기 동행지수와 선행지수가 하락하는 등 부정적 신호가 일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수출에 대해서도 “11월은 금액 기준으로 32.1%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물량 기준으로는 증가세가 점차 둔화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힌두교 신에게 나를 바칩니다”…45년간 오른팔 들고 산 인도男
- “사과할게” 얼굴 발로 걷어차…17세 여학생, 혼자서 16개 혐의
- “20대 무고녀와 부모 고발” 40대 가장 또다시 국민청원
- 월마트 매장 녹슨 못 밟아 오른 발목 절단 여성에 “118억원 배상”
- “2주나 주말 겹치는데…” 크리스마스·신정 대체공휴일 빠진 이유
-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더니”…음란물에 친구 얼굴 합성한 20대
- “봉투값 얼마 한다고” 무인점포에 음식쓰레기 투척한 男
- 세금 아끼겠다는 아이코 日공주, 고모 티아라 쓰고 성인식
- ‘코로나 검사’ 장애인 이송 중 성추행...30대 구급차 기사 실형
- 신생아 입에 테이프로 ‘공갈 젖꼭지’ 고정시킨 병원…부모 “괴로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