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지수원, 오승아에 "정민준 네 애 아니잖아"[★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2021. 12. 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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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에서 지수원은 손자 정민준이 자신의 손자가 아님을 알고 오승아에게 누구 아이냐고 물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재경(오승아 분)의 방을 뒤지는 주해란(지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해란은 손자 태양(정민준 분)이 윤재경의 친아들이 아니라고 의심하며 윤재경의 방을 뒤지기 시작했다.

이어 방송 말미, 주해란은 윤재경에게 태양에 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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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인턴기자]
/사진= MBC '두 번째 남편' 방송 화면
'두 번째 남편'에서 지수원은 손자 정민준이 자신의 손자가 아님을 알고 오승아에게 누구 아이냐고 물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재경(오승아 분)의 방을 뒤지는 주해란(지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해란은 손자 태양(정민준 분)이 윤재경의 친아들이 아니라고 의심하며 윤재경의 방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옷장에서 태양의 육아수첩을 발견했다. 프랑스에서 쓰던 육아수첩에는 태양의 생년월일이 2018년 3월 14일이 아닌 2017년 5월 4일로 기록돼 있었다.

주해란은 "태어나자마자 10개월이 지났다고?"라며 "이것들이 기어이 우리를 속이고 입양을"이라며 윤재경이 태양을 어디선가 입양해 왔음을 확신했다.

이어 방송 말미, 주해란은 윤재경에게 태양에 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주해란은 "태양이 네 배 아파서 낳은 애 맞니? 태양이 태어나자마자 10개월이던데. 하긴 아무리 조작한다 해도 키, 몸무게, 생년월일을 프랑스 병원에서 조작해 주긴 힘들었겠지"라고 말했다.

당황한 윤재경은 "태양이 프랑스에서 쓰던 건강수첩을 보신 것 같은데, 거기 생년월일이 오타가 난 것"이라 둘러댔다. 주해란은 "이미 다 알고 너한테 묻는 거야. 나한테 말하기 그러면 네 아버지 앞에 가서 이실직고해. 사실대로 말해"라며 윤재경을 옥죄기 시작했다.

윤재경은 결국 불임 판정을 받은 사실은 털어놓았으나, 태양을 어디서 데려왔는지는 차마 밝히지 못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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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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