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 많아" 미녀 골퍼 안소현, 난방비 후원금 전달

김현지 2021. 12. 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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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하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미녀 골퍼 안소현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후원금을 전달했다.

안소현은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을 직접 방문해 사회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난방비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날 안소현이 월드비전에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1일, 인천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진행된 공감신문 창간 10주년 자선 골프 대회 수익금과 자신의 사비를 더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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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현지 기자]

'떴다하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미녀 골퍼 안소현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후원금을 전달했다.

안소현은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을 직접 방문해 사회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난방비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날 안소현이 월드비전에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1일, 인천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진행된 공감신문 창간 10주년 자선 골프 대회 수익금과 자신의 사비를 더해 만들어졌다.

안소현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팬카페(사프란)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난방비 지원금과 난방용품을 월드비전에 전달한 바 있다.

안소현은 전달식에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어려워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분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예쁜 마음씨를 드러냈다.

이어 "내가 받은 관심과 사랑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금액이다"라고 하며 "유용하게 활용됐으면 한다"고 했다.

2013년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입회한 안소현은 점프투어(3부 투어)에서 1승,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2승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시드전에서 5위를 차지하며 2020 시즌 정규 투어에 나섰으나 상금 순위 86위로 시드를 잃었다. 이어 시드전에서도 시드를 획득하지 못하고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활약했다.

다만, 인기만큼은 톱 플레이어다. 정규 투어 출전마다 화제를 몰고다니며 수 많은 골프팬을 보유했다. 현재는 여러 기업의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물론 정규투어 진출에 대한 열망은 여전하다. 내년 목표는 KLPGA 정규투어 재진입이다. 이를 위해 미국에서 동계 훈련을 계획중이다. (사진=안소현)

뉴스엔 김현지 92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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