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 의원 야스쿠니 집단 참배에 "반성 않는 잘못된 태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은 일본 국회의원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한 것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이 야스쿠니 신사에 무릎을 꿇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의도냐"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앞서 일본 초당파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여야 의원 99명은 오늘(7일) 오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일본 국회의원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한 것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이 야스쿠니 신사에 무릎을 꿇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의도냐"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앞서 일본 초당파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여야 의원 99명은 오늘(7일) 오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반성하지 않는 잘못된 태도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은 실질적인 행동으로 아시아 이웃 나라와 국제사회의 믿음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훈 기자 (jy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21855_348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위중증 '최다'‥ 서울서 오미크론 첫 확진
- 유은혜, 내일 '청소년 백신접종' 온라인 포럼 개최‥학생·학부모·전문가 참여
- 문 대통령, 12일부터 나흘간 호주 방문‥핵심 광물 공급망 등 협의
- 이재명, '청년' 행보‥윤석열, '살리는 선대위'
- 양도세 비과세 9억→12억원, 내일부터 시행
- 어린이집 만 3살 반에서 집단 괴롭힘
- [영상M] X선 검사 눈썰미에 '딱 걸린' 밀수출‥"네가 범인 해라" 지시까지
- [PD수첩 예고] 그는 어떻게 '비리 경찰'이 되었나?
- [World Now] "외교 보이콧" vs "결연한 반격"‥미중 관계 어디로?
- 문 대통령 "코로나 엄중한 상황‥앞으로 4주가 결정적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