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군산 고용위기지역 재연장, 가능할까?
KBS 지역국 2021. 12. 7. 19:42
[KBS 전주] 2017년 군산 조선소 가동 중단.
2018년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대기업 공장들이 잇따라 문을 닫거나 가동을 멈추면서 경제적 위기를 맞은 전북 군산.
정부는 2018년 4월 군산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고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재직자 및 실업자 훈련 지원,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 등 각종 지원을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가 겹치면서 군산 경제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정부는 두 차례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을 하며 현재까지 4년 가까이 지원을 해 왔는데요.
이달(2021년 12월)이면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끝납니다.
군산지역과 전라북도 각계에서는 군산경제 회복이 더디다며 고용위기지역 재지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비단 군산만의 상황은 아닙니다. 울산 거제 목포 해남 지역 등에서도 재지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이 가능한지, 또 각종 지원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 회복이 더딘 이유와, 효과를 내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바랍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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