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원들 야스쿠니 참배 [김주하 AI 뉴스]
2021. 12. 7. 19:08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일본의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습니다.
중의원 의원 68명과 참의원 의원 31명 등 모두 99명입니다.
이들의 야스쿠니 집단 참배는 약 2년 2개월 만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서 참배를 재개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시설로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의 위패가 안치돼 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식민침탈과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상징적 시설물인 야스쿠니 신사를 대규모로 참배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때 국제사회가 일본을 신뢰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엄중히 지적하는 바"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이재명 회담 용산서 29일 열린다…″의제 제한 없어″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우울증 심각 번개탄 검색도″
- '빅맥지수'만 괜찮으면 끝?…″맥도날드 너마저″ [일문chat답]
- '주유소 직원 분신'…담배로 속여 대마 건넨 30대 구속
- 현금 3천만 원 든 여행 가방 '슬쩍'…″아무도 안 가져가길래″ -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 ″북한 4박 5일 103만 원″...러시아 관광객 160명 이상
- 선관위, 다른 사람 찍은 딸 투표지 찢은 아버지 고발
- ″소스가 별로...탕수육 환불해 줘″…전화 협박한 손님 벌금 300만원
- 민원 시달리다 숨진 김포 공무원...악성 민원인 2명 검찰 송치
- ″의대생 수업거부 강요 신고하세요″…교육부, 집중 신고기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