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내년 본예산안 7619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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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7619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23.9%인 147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내년도 예산의 세입 규모를 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전년대비 각각 168억원과 65억원 증가했고, 보통교부세가 올해 1537억원에서 1870억원으로 333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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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7619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23.9%인 147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지난 민선7기 첫해와 비교하면 39%인 2175억원이 증가했다.
내년도 예산의 세입 규모를 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전년대비 각각 168억원과 65억원 증가했고, 보통교부세가 올해 1537억원에서 1870억원으로 333억원 증가했다.
특히 보통교부세 증액 폭이 커진 것과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개정한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그동안 음성군이 꾸준히 건의했던 특별재난지역 지원복구비 수요와 등록 외국인 수 보정수요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군은 분석했다.
한편, 이 예산안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340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뤄져 오는 20일 확정될 예정이다.
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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