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은 청사, 지하는 수영장..도봉세무서 새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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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도봉세무서 부지에 공공청사와 더불어 인근 주민들이 사용할 수영장과 체육시설이 들어서는 복합개발이 이뤄진다.
기획재정부는 서울지방국세청, 강북구청,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과 도봉세무서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
지상에는 세무서를 비롯해 공공청사가 자리 잡고 건물 지하에는 수영장 및 헬스장 등 주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국유지에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이 들어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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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도봉세무서 부지에 공공청사와 더불어 인근 주민들이 사용할 수영장과 체육시설이 들어서는 복합개발이 이뤄진다. 기획재정부는 서울지방국세청, 강북구청,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과 도봉세무서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 지어진 지 32년이 지난 도봉세무서를 2027년까지 지하 3층~지상 9층의 건물로 재건축하는 것이 골자다.
지상에는 세무서를 비롯해 공공청사가 자리 잡고 건물 지하에는 수영장 및 헬스장 등 주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국유지에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이 들어오게 됐다. 정부는 지난해 3월 국유재산법을 개정해 국유지에 생활 SOC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지만, 서울에서는 적당한 부지를 찾기 어려워 곤란을 겪었다. 새로 지어지는 건물의 연면적은 1만7500㎡로 485억원이 사업비로 투입된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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