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코로나 19 확진 또 다시 40명..증가세 유지

강진구 2021. 12. 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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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지역에서 병원발 확진자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또 다시 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7일 "오늘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 발생해 지역 내 확진자 수는 총 1817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 역학조사 결과 인성병원 관련 확진자가 12명이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18명과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치료를 위해 조만간 이들 확진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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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성병원 관련 추가 12명 확진
기존 감염자 접촉 21명
심층 역학조사 중 7명

[서울=뉴시스] 7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954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누적 36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3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입국자다. 나머지 9명은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지역에서 병원발 확진자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또 다시 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7일 "오늘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 발생해 지역 내 확진자 수는 총 1817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 역학조사 결과 인성병원 관련 확진자가 12명이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18명과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심층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인 확진자는 7명이다.

시는 치료를 위해 조만간 이들 확진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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