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라웨 괴산 청안공장 준공..일자리 1500개 창출 기대

김정수 기자 2021. 12. 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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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첨단 패키지 전문업체인 ㈜네패스가 7일 충북 괴산군 청안면 괴산첨단산업단지에서 자회사인 ㈜네패스라웨 청안공장 준공식을 했다.

충북도는 이 공장 준공을 계기로 정부의 K-반도체 벨트 전략과 연계한 중부권 반도체 후공정 거점 조성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에도 힘쓸 계획이다.

준공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이차영 괴산군수, 이병구 ㈜네패스 회장, 반도체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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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반도체 후공정 산업 거점 메카로 자리매김
반도체 첨단 패키지 전문업체인 ㈜네패스가 7일 오후 충북 괴산 청안공장 준공식을 했다.(충북도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반도체 첨단 패키지 전문업체인 ㈜네패스가 7일 충북 괴산군 청안면 괴산첨단산업단지에서 자회사인 ㈜네패스라웨 청안공장 준공식을 했다.

이 공장은 괴산첨단산업단지에 3만8266㎡ 규모로 총사업비 2200억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앞으로 국내외 수요에 맞춰 추가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크기의 대형 사각 패널에 초미세 반도체 칩들을 첨단 패키지 처리하는 후공정 공장으로 2024년에는 매출 1조원과 1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된다.

충북도는 이 공장 준공을 계기로 정부의 K-반도체 벨트 전략과 연계한 중부권 반도체 후공정 거점 조성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에도 과감한 시설투자와 연구개발로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킨 네패스가 반도체 후공정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이차영 괴산군수, 이병구 ㈜네패스 회장, 반도체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반도체 첨단 패키지 전문업체인 ㈜네패스가 7일 오후 충북 괴산 청안공장 준공식을 했다. 문승욱 산업통상부장관, 이시종 도지사 등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충북도 제공)© 뉴스1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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