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 "현재 임신 23주차, 태교는 힙합" [전문]

박상후 기자 2021. 12. 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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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새 제가 살이 포동포동 오른 이유가 바로 요놈 때문이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즐겨마시던 술도 끊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야채 등 몸에 좋은 것들 역시 배에 다 때려 넣는다. 아주 그냥 난리도 아니다"라며 "더 대박인 건 이번에 분홍이랑 같이 곡도 만들었다. 조만간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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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새 제가 살이 포동포동 오른 이유가 바로 요놈 때문이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어느덧 23주가 지나 이제 숨길 수 없을 만큼 커버렸다. 제가 엄마가 된다니 진짜 믿기지 않는다. 원래 저 밖에 몰랐는데, 이제는 분홍이(태명)를 위해 모든 걸 중단하려고 한다"라며 태어날 아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자이언트핑크는 "즐겨마시던 술도 끊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야채 등 몸에 좋은 것들 역시 배에 다 때려 넣는다. 아주 그냥 난리도 아니다"라며 "더 대박인 건 이번에 분홍이랑 같이 곡도 만들었다. 조만간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교는 힙합으로 하는 중이다. 클래식은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과 초음파 사진을 인증하는 자이언트핑크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지난해 11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하 자이언트핑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자핑이예요. 다들 놀라셨겠지만. 요새 제가 살이 포동포동 오른 이유가 바로 요놈 때문..

어느덧 23주가 지나 이제 숨길 수 없을 만큼 커버린 아주아주 잘생긴 분홍이. 내가 엄마가 된다니 진짜 믿기지 않는다.

저 밖에 모르던 나는 분홍이를 위해 모든걸 중단함.(이게 모성애인가)

즐겨마시던 술도 끊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야채 많이 먹고 몸에 좋은 거 배에 다 때려놓고 비타민 먹고 아주 그냥 난리난리.

더 대박인 건 이번에 분홍이랑 같이 곡도 만들고 이번에 뮤비도 찍었어요. 조만간 나올 신곡 PINK도 많관부

태교는 힙합으로 하는중. 클래식은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닌걸 어떡해. 분홍아 4월에 만나자.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자이언트핑크 인스타그램]

자이언트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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