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울산서 17명 확진..확진자접촉·경로불분명 등

김기열 기자 2021. 12. 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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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울산에서 경로 불분명과 확진자 접촉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5748~576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나머지 7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이 중 4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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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54명 증가한 48만2310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7일 울산에서 경로 불분명과 확진자 접촉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5748~576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5748~5749번, 5752번, 5754번, 5757번, 5760~5762번, 5764번 등 9명은 발열과 기침 등의 유증상을 보여 검진 결과 양성 판정이 났고,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5756번은 지난 1일 터키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6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으며, 현재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검사 중이다.

나머지 7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이 중 4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5753번, 5756번, 5758번은 각각 경북 경주와 경남 마산, 경기 고양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구군 별로는 중구 4명, 남구 5명, 북구 7명, 울주군 1명이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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